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소개합니다! 이제 누구나 주간OSM에 기사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구현해 준 TheFive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소수의 자원봉사자로는 불가능했던, 매우 다양한 영역을 다루는 주간OSM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주간OSM에 올리고 싶은 소식이 있으면 편집자 중 한 명에게 이메일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본인이 직접 올리면 되니까요. 마크다운 문법을 알고 계신다면 기사의 틀도 직접 짤 수 있습니다.
오픈스트리트맵 계정만 있으면 됩니다!
1단계: 오픈스트리트맵 커뮤니티에 퍼뜨릴 만한 소식을 발견했나요? 먼저 주간OSM 편집 시스템, OSMBC에 접속해 주세요.
그러고 나서 메뉴 바에 있는 Submit Link를 누르세요.
2단계: 링크를 검색창에 집어넣으세요.
그리고 Search를 누르세요.
새로 올릴 링크가 기존에 올라왔던 링크와 중복되지 않는지 검사합니다. 만약 중복으로 뜨면 2.1단계로 넘어가세요. 😉
- category를 정하고,
- title난에 기사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고(여기에 적힌 내용은 어디에도 게시되지 않습니다. 순전히 편집의 편의를 위해 적는 겁니다.),
- save 버튼을 누르세요.
2.1단계: 다른 누군가가 이미 해당 링크를 OSMBC에 올렸다고 뜨면, cancel을 누르세요. 그러면 기존의 누군가가 올려 놓은 링크에 해당하는 기사로 이동합니다. 다른 기사를 올리고 싶으시다면, 1단계로 돌아가세요.
3단계: 먼저 오른쪽 위에서 언어를 선택하고, 마크다운 문법을 이용해 내용의 틀을 잡아 보세요.
작업이 끝났으면, Save 버튼을 누르세요.
OSMBC 편집 프로그램에 올라온 기사들은 편집자들이 선별하고, (필요하다면) 재분류하고, 보충하고, 다른 언어로 번역합니다. 최종적으로 주간OSM이 블로그에 올라가기 전에 검토 작업도 진행합니다.
참고: 자신이 올린 기사에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여타 메신저와 같이, 특정 사용자나 특정 언어권의 사람을 지칭할 때 @Username, 혹은 @Languag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OSMBC에 로그인할 때, 접속한 사용자의 닉네임이 기록에 남습니다. 여타 편집 프로그램과 같이, 문서 변경 내역도 OSMBC에 기록됩니다.
이제 더 환상적인 기사들이 주간OSM에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혹시 이에 대한 의견이나 제안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