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번째 바뀜집합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마 예상대로라면 2월 26일에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James Westman의 도구와 새로운 예측 그래프를 참고하세요. 1억 번째 바뀜집합을 올린 행운아는 (3월 1일까지 연락만 된다면) “OSM100M-CS” 칭호를 받게 됩니다. 우리 주간OSM 팀은 먼저 OSM.PM으로 연락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만약 인터뷰까지 가능하다면, 10가지 정도 질문하고, 답변을 주간OSM 554호에 실을 예정입니다.1억 번째 바뀜집합의 영예를 거머쥔 사람에게는 GEOFABRIK와 주간OSM 팀이 함께 오픈스트리트맵을 도화지 두께의 종이에 인쇄해서 줄 예정입니다(예시). 크기는 “Super A0″으로, 15035×10559 px, 1.20×0.91 m 크기입니다. 배송비는 25€ 이하이면 따로 받지 않습니다. 세부 사항은 내부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노리는 여러분 모두 성공하신다면 좋을 텐데요..
지도 제작 캠페인
오픈스트리트맵에 없는 터키의 지역들을 채우기 위해 Said Turksever가 맵룰렛(MapRoulette) 캠페인을 만들었습니다.
지도 제작
Florian Lohoff가 영역으로 매핑된 공항 활주로, 유도로, 주기로의 태그를 area:aeroway로 변경하는 프로젝트를 맵룰렛(MapRoulette)에 올렸습니다. > 이 작업만 끝나면 많은 렌더러에서 안 보이던 활주로들이 제대로 보일 것입니다.
Clay_c가 지하철역을 건물로 취급해야 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딜레마를 일기로 올렸습니다. Clay_c는 한국, 중국, 독일 등의 지하철역 등을 살펴보면서 지하철역을 ‘실내 지도’ 체계로 매핑했습니다. 그러나 지하철역이 건물인지, 구조물인지는 아직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OpenStreetMap US의 2021년 재단 이사회 선거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들어온 사람은 Diane Fritz입니다. 동시에 오랫동안 이사를 맡아 온 Alyssa Wright는 사퇴했습니다.
오픈스트리트맵 재단의 Rory McCann 이사가 12월 동안 자신이 한 오픈스트리트맵 관련 활동들을 요약했습니다.
해커뉴스(Hackernews)에서 실시간으로 오픈스트리트맵을 바라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이 댓글은 한번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오픈스트리트맵은 관리자 없이 자원봉사자들 스스로 공원을 꾸미는 것과 같습니다. 한쪽에서는 녹을 닦아내고, 또 다른 쪽에서는 새로 도색을 하고 있는 사람이 보입니다. 놀라움의 연속입니다.지물을 어떻게 매핑해야 하는지를 문서화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매우 많습니다. 위키, 스택 오버플로우, 메일링 리스트, 슬랙, … 소통 방법은 너무 많고 사람들마다 의견이 갈리기도 합니다. 동시에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의 모습은 바뀌어만 갑니다.결국 우리는 통일되지 못한 접근법을 마주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다른 기여자들과 ‘정중하게’ 소통하는 것이 (항상은 아닐지라도) 대부분 경우에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치 내가 다른 사람의 발을 밟고, 다른 사람한테 발을 밟히는 것과 같은 상황이니까요.
잘못 매핑된 부분을 보았을 때 마지막으로 그 부분을 작업한 지 5분이 지났을 수도 있고, 5년이 지났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5분이 지났는지, 5년이 지났는지 알아낼 방법은 존재합니다. 오픈스트리트맵은 점점 방대해지고 있습니다. 초보들을 위한 가이드에는 지도를 편집하는 방법만큼이나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YouthMappers에서 2월 11일, 세계 여성 과학인의 날을 맞아 포스트를 올렸습니다.
들여오기
Sergio Quintero가 imports 메일링 리스트에 ‘스페인의 산악 경계 가져오기’를 주제로 스레드를 열었습니다. 이 주제는 ‘산의 경계를 어떻게 특정하는가’로 이어졌으며, 경계를 가져오는 것은 스페인 커뮤니티의 동의가 있기 전까지 보류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키를 참고하세요.
오픈스트리트맵 재단
오픈스트리트맵 재단의 Allan Mustard 이사가 ‘2021 커뮤니티 설문조사’가 2월 14일에 종료된다고 다시 공지했습니다. 설문조사의 최종 보고서는 이번주가 지나야 나올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Mikel Maron이 2020년 보조금 지원으로 불거진 이슈를 과소평가한 점을 사과했습니다. 이번에 보조금을 받은 Joost Schouppe 는 전(前) 이사로, 보조금 지급 위원회에 영향을 주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오픈스트리트맵 지부
세네갈 지리·오픈스트리트맵 커뮤니티 Cartong과 함께 Healthsites.io에서 세네갈의 의료 시설을 매핑하는 활동을 2019년 4월부터 펼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인도주의 오픈스트리트맵
인도주의 오픈스트리트맵 팀(HOT)에서 2월 26일에 “열린 데이터와 지도 제작에 존재하는 식민주의”를 주제로 웨비나를 엽니다. HOT는 다음주 웨비나에서 커뮤니티 vs. 디지털 정보의 균형을 모색하고, 열린 데이터와 열린 지도 제작에 존재하는 식민주의를 타파할 방법을 찾고, 인도주의 지도 제작을 널리 알리고 강화할 방법을 논의합니다.
Pete Masters(닉네임 pedrito)가 탄자니아에서 HOT가 지난 5년 동안 펼친 활동을 보고했습니다.
HOT가 구축하고 있는 ‘지역 허브’의 개념에 존재하는 원칙과 목적을 RebeccaF가 고찰했습니다.
소프트웨어
Geofabrik이 제작한 오픈스트리트맵 데이터 검증기, OSM Inspector에 정차 위치(stop_position)과 관련한 새로운 유효성 검사 규칙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정차 위치가 노선 상에 있는지, 정차 위치의 순서가 올바른지를 OSM Inspector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Pieter Fiers(닉네임 ubipo)가 OSMfocus 앱을 포크한 OSMfocus Re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F-Droid에 출시했습니다. OSMfocus Reborn은 사용자 주변의 오픈스트리트맵을 실제 현실과 비교하는 것을 도와주는 앱입니다.
프로그래밍
구글 서머 오브 코드의 단체 신청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Sarah Hoffman(닉네임 lonvia)은 dev 메일링 리스트에서 서머 오브 코드에서 활용할 오픈스트리트맵 관련 아이디어가 있다면 위키에 적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픈스트리트맵은 서머 오브 코드에 2008년부터 참가해 온 바 있습니다(2014년은 간접 참가).
Tor Hovland가 Rust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오픈스트리트맵 데이터를 편집하는 앱을 제작하는 과정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여러 주소를 한 번에 좌표로 변환해 주는 사이트, geocode.xyz(Ervin Ruci 개발)를 알고 계셨나요? 무료로도 이용 가능하지만, 변환 횟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traffic_calming=*(과속 방지턱) 키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위키에서 다양한 과속 방지턱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SRTM(디지털 고도 모델) 데이터와 오픈스트리트맵을 이용해 360도 디지털 파노라마를 제작한 Peakfinder를 알고 계셨나요? 예를 들어, 스위스 티치노의 몬테 타마로 봉우리의 파노라마 사진과 오픈스트리트맵 데이터가 만나면 이렇게 됩니다.
표지판을 설치하는 사람을 무조건 신뢰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표지판 견본을 수정 없이 그대로 갖다 쓰기도 하고, 웨일스어로 “저는 지금 사무실에 없습니다. 번역할 원문을 보내 주세요.”라는 문구를 표지판에다 박아 놓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Wambacher의 오픈스트리트맵 소프트웨어 일람표(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지원)의 정기 업데이트 공지 스레드가 >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StackExchange 사이트 스타일 Q&A 포럼, 오픈스트리트맵 도움말 포럼 사이트를 알고 계셨나요?
GIS Lounge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제작한 지리 정보 데이터베이스(Waze나 오픈스트리트맵)에 존재하는 “구경꾼 효과”를 논문을 기반으로 설명했습니다. 해당 연구는 하나의 목표를 지향하는 여러 사람들이 서로를 중재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기타 ‘지리’ 관련 소식
SSSI(호주 전문 조사원 단체)의 대표 Paul Digney가 지난해 SSSI에서 주도적으로 개최한 매퍼톤을 회상했습니다. 해당 매퍼톤을 통해 SSSI는 2020 호주 대산불에 불탄 시설들을 매핑하고, 잔불이 생기는 것을 대비하기 위한 지도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이전에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지도 제작자이자 환경 보호가이자 가톨릭 신자인 Molly Burhans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 바티칸 가톨릭 교회를 설득하려 합니다.
다가오는 행사
장소
명칭
온라인
일시
국가
YouthMappers + MapBeks: OSM Workshop and Mapathon
2021-02-20
Department of Geography Brown Bag/PGS Lecture: Participatory Mapping of LGBT Experiences and Safe Spaces
2021-02-20
Missing Maps American Red Cross Aviano AB Airmen & Soldiers Mapathon